샹송이 흐르는 까페
샹송이 흐르는 까페의 창밖에
비가 내린다.
회색빛 가로등 불빛 아래의
빗속의 여인의 모습이 가엾다.
고독이란 혼자보다
둘이 있을때 더 깊은 것일까.
… 추억은 돌아오지 않는 것 …
샹송이 흐르는 까페엔
잊혀진 사랑의 사람이 있어
새삼스럽게
기억을 미화할것도 없이,
젊은 날의 사랑은
입맞춤마다 영원의 향기가 있어
샹송이 흐르는 까페에선
빗소리가 들린다.
자욱한 안개속의 사랑의 사람과
… 낙엽을 밟는 소리 …
잊혀진 사랑의 사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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