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우리들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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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나라

우리들의 나라

그대 발길이 닿는 곳마다
난 다정히 반기우는 햇살로 있을테요.
그대 눈길이 머무르는 곳마다
난 하늘빛 보석으로 그대를 반길테요.

그대 미소가 흐르는 곳에
파르랑거리는 나비의나래가 있지요.
그대 사랑이 머무르는 곳에
영원으로 나리는 바다빛 향기가 있지요.

나의 머무르는 생의 길가마다
그댄 희망의 샘으로 내리내리 흐르고 있지요.
나의 진실이 흐르는 곳에
사랑의 빛으로 영원하신 그대.

우리가 마주볼 때면
이상의 나래가 꿈결인듯 나래치지요.
우리가 손을 잡을 땐
우리들의 나라가 처음의 빛으로 반기우지요.

그대 내미는 나의 손을 잡아요
우리는 함께 있으므로
행복한 연인이어야 합니다.
그대여 아름다운 사랑이 나래치며
내리내리 흐르는 곳이
우리들의 나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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